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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4년 크리스마스 점등, 쇼타임, 행사 안내

에이스맨 2024. 10. 31.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 백화점들이 화려한 장식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님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입니다.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백화점들은 외벽을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으로 아름답게 꾸미고, 실내에는 열기구 모형을 띄우는 등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1. 롯데백화점의 '원더풀 쇼타임'

 


롯데백화점은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를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으로 정하고, 본점을 중심으로 더욱 화려한 장식을 선보입니다. 특히 본점 앞 거리는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씨어터 소공(Theater Sogong)'으로 변신하며, 네온사인으로 장식된 거리와 출입구가 방문객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3개의 대형 쇼윈도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인 윤여준, 빠키(VAKKI), 그레이스 엘우드(Grace Elwood)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공연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꾸며져, 고객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출처: 롯데백화점


올해는 처음으로 외벽 라이팅 쇼를 진행하여, 본점 건너편 명동 거리에서도 크리스마스 쇼타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이 라이팅 쇼는 2만여 개의 LED 전구를 활용해 음악에 맞춰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칩니다. 이 순간, 고객님들께서 느끼실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롯데백화점은 또한 각 점포의 특성에 맞춰 크리스마스 테마로 내외부를 장식하고, '크리스마스 선물 큐레이션 존'을 마련하여 고객님들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 잠실 월드파크와 타임빌라스 수원으로 확대되어 더욱 많은 고객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 현대백화점의 '움직이는 대극장'

 


현대백화점도 11월 1일부터 더현대 서울,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15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테마를 선보입니다. 올해의 콘셉트는 '움직이는 대극장(LE GRAND THEATRE)'으로, 유럽 동화 속 서커스 마을을 구현한 독특한 테마다. 특히 더현대 서울에서는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높이 7m, 너비 5m의 열기구 모형 에어벌룬 6개가 떠오르며, 고객님들은 마술극장, 묘기극장, 음악극장을 차례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압구정본점은 각 층마다 360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오르골 타입의 키네틱 아트를 배치하고, 무역센터점은 대형 서커스 텐트와 회전 트리를 설치하여 방문객님들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판교점은 11월 11일부터 소형 열기구 모형을 띄우고, 5층 패밀리가든에 크리스마스 대극장을 선보일 것입니다.

 

출처: 현대백화점


3. 고객 유인과 SNS 효과


이처럼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에 힘을 쏟는 이유는 고객님들을 유인할 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간접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더현대 서울의 크리스마스 테마 마을 'H빌리지'는 2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롯데백화점 역시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기 위한 고객님들로 붐비면서 저녁 시간대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도 백화점들은 고객님들께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장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백화점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고객님들의 따뜻한 미소가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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